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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요/소소한 일상

D-130 결혼반지 맞추기

상견례를 무사히 마치고~~ 예물 예단은 다 생략하기로 하였기에

둘이서 나눠낄 결혼 반지를 맞추러 갔어요~

 

웨딩 업체나 웨딩 박람회를 가면 수많은 예물업체들이 있지만~~

수많은 명품,브랜드 업체들도 많구요~

 

우리는 범일동 금방골목으로 향했습니다 ㅎㅎ

브랜드따위 명품따위 다 필요없고 둘이 마음에 쏙들 반지면 되니까요~ ㅎ

 

요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범일동 금방골목 1층에는 정~~~~말 수많은 업체들이 상주해 계시죠~ ㅎ

 

하지만!!! 저희가 향한곳은 수많은 업체들이있는 건물 위에 있는 세공사!!

 

세공사는 말그대로 주문이 들어온 반지,예물등을 만드는 곳인데요 ㅎ

모든세공사들이 소매를 받는건 아니지만 소매손님을 받는곳들이 몇군데 있어요~~

 

저희는 그중에 한곳을 공략! ㅎ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수~~많은 반지사진들을 보면서

대략적인 반지 디자인의 생각을 가진 상태로 방문을 했어요!

 

정말 마음에 드는 반지 사진을 발견하셨다면 그대로 만들어 주기도 하구요~

 

ㅎ 저는 제가 생각했던 디자인은 손에 껴봤더니 너~~~~무 심플해도 너무 심플해서 ㅋ

 

전문가의 추천과 개인적 취향을 반영하여 결정을 했답니다!! ㅋ

 

예랑이도 저도 손이 가는편이라 너무 두껍지 않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가지 않는 디자인에 촛점을 맞췄구요~

다른곳에서 봤던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맞추고 왔어요!! ㅎ

 

이것저것 보다보니 ㅋ 저도 여자인지라 이것저것 눈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얇은 링하나, 제기준에서는 화려한 귀걸이하나, 팔찌하나를 같이 맞췄답니다 ㅋ

 

그래도 보통의 브랜드 커플 반지한 가격보다 저렴한 수준이었어요~~

 

두둥 두둥~~ 약 일주일 후에 맞춘 물건들이 나왔어요 ㅋㅋ

 

 

짜잔~~ ㅎ

 

예랑이건 아주아주 심플하고 제껀 그래도 보석이 많아서 약간 화려한 느낌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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