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우리가 정한 숙소는 백배에서 추천되어있던 NOMADE .
그러나 백배에서 보이는 사진과는 매우 다른.. 생각보다 별로인 시설과 비싼 요금..
게다가 중심지와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밤에 배가 고파도 나갈수가 없었다.
NOMADE 보다는 다시 리마를 방문했을때 묵었던 숙소인 FLYING DOG 를 추천한다!
비슷한 시설에 훨~ 씬 싼 요금인데다 미라플로레스 지역의 요지에는 모두 FLYING DOG 가 차지하고 있다고
느낄정도로 여러군데의 지점? 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예약도 가능해서 더 좋은~)
저렴한 가격에 아침도 주고 PICK 서비스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수 있다.
숙소에 짐을 풀어두고 , 미라플로레스 지역을 둘러보기위해 나섰다.
집을 나서자 말자 받은 리마총각의 윙크... 나 정말 외국인 스타일인건가...ㅋㅋㅋ
역시 나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ㅋㅋㅋ
처음 찾은곳은 숙소에서 엄청 떨어져있는 ( 거의 삼십분을 걸어간듯.. ㅋㅋ ) 유명한 레스토랑을 찾았다.
일단 레스토랑의 외관은 굿~ 포카리스**의 광고가 떠오르는 ㅋ 하얗고 파란집~
점심시간이면 줄을 서서 먹는다는 소식에 일찌감치 찾아갔더니 우리가 첫손님인듯 하였다.
이층에 전망 좋은곳에 자리를 잡고,
페루의 전통음식인 세비체 와 파마산 쉬림프그라탕 과 치카차를 시켰는데..
우리는 그 많고 많은 맛있는 음식 중에 이걸 골랐는지....
이것이 세비체!! 역시 배고픔에 한입 먹고서야 사진 생각이..
세비체는 새콤한 맛에 한 접시 뚝딱 했지만, 전통음료와 그라탕은 ㅠㅁㅠ
음료는 첫맛은 달짝지근 하지만 ㅠ 한잔이면 GG. 역시 그라탕도 아무리 느끼한걸 좋아하는 나지만 ㅋㅋ
한입에 GG.
처음온 티 팍팍내며 ㅋㅋ 기념사진도 팡팡 터트려 주면서 ㅋ 두둑한 팁은 남기고 나왔다.
(나중에 알고보니 아주 많은 팁이였던.. 캐나다 생각하고 ㅠ )
이리저리 구경다니며 돌아 다니다 보니 이쁘장한 골목이 보인다!
이 골목은 피자 골목인데 음식맛은 다 그냥그냥.
하지만 진가는 밤에 발휘되는데 신나는 음악과 술을 즐기기에 좋은곳이라 한다.
밤에는 이곳만 시끌벅적할 정도.
리마에서의 첫날을 휴식으로 마무리하며 ,
숙소 ) NOMADE 보다는 FLYINGDOG HOSTEL !! 광장을 중심으로 꽤나 많은 곳에 FLYING DOG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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