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추픽추 하산..
산에서 내려온뒤 밥을 챙겨 먹고~ 잉카축제 구경에 나섰다.
이마을 저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각자의 전통춤을 추고, 잉카신에게 제도 올리는 축제인데
이게 아주 쏠쏠한 구경거리다.
온 마을 사람들이 아이며 어른할것없이 각자의 전통춤을 한껏 뽐내며 모두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ㅋ재미난 춤도 많은데 어찌 제대로 찍힌게 없다 ㅠ
한참 축제 구경도 하고~ 시장구경도 하며 기차시간을 기다렸는데 지루할 새가 없다.!
축제를 하기 직전의 광장 모습. 태양의 신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
시장구경을 하면서 다시 만난 에드숑!!
아무래도 마추픽추가 있는 곳이다 보니 관광객이 다른곳보다 훨씬 많다보니
상인들은 관광객들에게 엄청난 바기지를 씌우니 조심하라는 말을 해준다.
안그래도 아것저것 둘러보며 가격을 물어보니 생각보다 비싸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런이유가..
어차피 여행중에 기념품을 들고 다닐수도 없고 여행마지막에 다시 페루로 돌아가니
페루 잉카마켓에서 기념품들을 사기로 하고 눈구경만 실컷했다.
ㅋ 잉카와 스페인 말들이 있는 체스판을 꼭 사리라 다짐하며 기차역으로 고고싱~
AGUAS CALIENTES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OLLANTAYTAMBO 역에서 내리면
여행사에서 내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사람이 많으니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피켓들고 있는사람에세 다시한번 본인임을 확인하면 버스로 안내를 해준다.
그버스를 타고 한시간 반쯤을 달리면 꾸스꼬 도착!
꾸스꼬에 돌아오는 시간이 밤 12시쯤 되므로 트레킹을 출발하기전에
미리 돌아오는 날짜에 방을 예약해두어야 한다.
밤이 되면 치안상 모든 숙소들이 대문을 닫고 잠그고 있기 때문에 그시간에 방을 다시 잡는일은
여간 힘든일이 아닐것이다.
'남아메리카 > 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페루 ] 뿌노① 11. 07. 18 - 우로스, 따길레스 섬 당일투어 - (0) | 2012.07.18 |
---|---|
[ 페루 ] 꾸스꼬④ 11. 07. 17 (0) | 2012.07.18 |
[ 페루 ] 마추픽추③ 11. 07. 16 (0) | 2012.07.17 |
[ 페루 ] 마추픽추② 11. 07. 15 (0) | 2012.07.17 |
[ 페루 ] 마추픽추① 11. 07. 14 (0) | 2012.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