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표다섯개

남미 루트

LUNES 2011. 5. 20. 13:24


엄청난 고민과 수십번의 루트 짜기를 반복하다 결정된 남미 여행 루트!!

우선 여행기간은 44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아주 짧은 기간이다.

다른곳을 여행했다면 충분히 여유로운 기간이였겠지만,

이동거리가 굉장히 넓고 어떠한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남미에서는 너무나 짧은 시간인것 같다.

그래도, 지금상황에 맞춘 여행기간.

7월 8일 리마 IN  으로 8월 17일 리마 OUT 이다.


토론토 -> 리마 -> 꾸스꼬 -> 뿌노 -> 라빠스 -> 우유니 -> 산페트로 아따까마 -> 깔라마 -> 산티아고 -> 뿌에르또 몬뜨 -> 바릴로체 -> 부에노스아이레스 -> 뿌에르또 이구아수 -> 포스두 이구아수 -> 리마 -> 토론토


전체 큰도시의 일정이다.

대부분의 도시는 버스로 이동할 계획이고
리마 ->꾸스꼬 구간 (버스 21시간 , 비행기 2시간) 구간과
깔라마 -> 산티아고 ( 버스 22시간, 비행기 2시간) 구간은 비행기를 탈 예정이다.


 




처음에 남미 계획을 짤때는 남극까지 갈 계획이었으나,
계획의 일정도 빠듯하고,  내가 가는 계절이 한겨울이다 보니 모레노 빙하투어등 밑 도시들의 트레킹 등 들이 모두 안한다고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우리 이동경로중에도 숨어있는 곳곳의 아름다운 도시들을 여행하기로 결정!!